티스토리 뷰
우리는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지방보조금을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인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의 명칭을 "보탬이(보탬e)" 로 최종 선정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지방보조금의 교부, 집행, 정산 등 업무 전 과정을 전자화하여 지방보조금의 중복․부정수급을 방지하고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보탬이(보탬e)"의 의미
"보탬이(보탬e)"라는 이름에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 "보탬"은 보태어 도와준다는 뜻입니다.
- "이(e)"는 전자시스템을 의미합니다.
즉, 이 시스템을 통해 지방보조금이 국민 생활에 보탬을 드리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죠.
공모전을 통한 명칭 선정
행정안전부는 지방보조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이 지방보조금을 관리하는 대표 창구임을 홍보하기 위해 온(ON)국민소통을 통해 명칭 공모를 시행했습니다.
- 9월 6일(화)부터 9월 20일(화)까지 진행
- 총 366개(중복제외)의 후보작 접수
- 1차 심사를 통해 상위 10개 명칭 선정
- 이후 대국민 심사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명칭 확정
당선작 및 시상 내역
최종적으로 선정된 당선작은 다음과 같습니다:
- 대상(100만 원) : 보탬e(보태미)
- 최우수상(30만 원) : 지방도움e
- 우수상(20만 원) : 지방보조금 알림e
- 응원상(1만 원) : 지방보조금 속속들e 등 25개
당선자들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으로 상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계획
행정안전부는 명칭이 확정된 만큼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지방보조금 집행과 대국민 정보공개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최병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보탬이(보탬e)가 지방보조금 관리에 큰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관계 기관 및 국민께서 기억해 주시고 많이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시스템 구축 일정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은 단계적으로 구축되고 있습니다:
- 1단계 (2022년 8월) :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기능 일부 서비스 개시
- 2단계 (2023년 1월) : 지방보조금 집행과 대국민 정보공개 서비스 개통 예정
- 전면 개통 (2024년 1월) :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관리 등을 포함한 전면 개통 목표
1단계 사업 완료 및 서비스 개시
행정안전부는 지난 8월 1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지방자치단체에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기능을 일부 서비스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시스템 구축의 첫 단추를 끼운 것으로, 앞으로의 진행 상황이 더욱 기대됩니다.
"보탬이(보탬e)"의 역할과 기대효과
우리는 "보탬이(보탬e)"가 지방보조금 관리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기대할 수 있는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지방보조금의 중복․부정수급 방지
- 지방보조금 업무 처리의 전자화로 인한 효율성 제고
- 지방보조금 정보의 투명한 공개로 국민의 알 권리 충족
- 궁극적으로 국민 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지방보조금 운용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보탬이(보탬e)"가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노력뿐만 아니라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지방보조금이 어떻게 쓰이는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이 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는 정보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세금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보탬이(보탬e)"와 함께 해 주세요!
맺음말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이(보탬e)"의 탄생은 지방보조금 관리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입니다. 단순히 이름을 붙인 것이 아니라, 그 이름에 담긴 의미처럼 국민의 삶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탬이(보탬e)"가 우리나라 지방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의 발걸음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